BB크림은 커버력과 지속성이 우수해 잡티가 있거나 장시간 화장이 필요한 모든 피부타입에 맞아요. CC크림은 자연스러운 톤 보정에 특화돼 있어 건성 피부나 물광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께 적합하고, PP크림은 피부과 시술 후 진정·재생 전용 크림이라 메이크업 용도가 아니에요.
BB크림이란? 어디서 유래했나요?
BB크림은 ‘블레미쉬 밤(Blemish Balm)’의 줄임말이에요. 이름부터 낯선데, 원래는 독일에서 시작된 크림이에요. 독일의 한 피부과 의사가 박피 시술 후 상처 부위 재생을 돕기 위해 연고로 사용했던 것이 BB크림의 출발이에요.
지금은 메이크업 제품으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효능은 이렇게 정리돼요.
| BB크림 효능 | 설명 |
|---|---|
| 수분공급 | 피부 보습 유지 |
| 피부결 개선 | 거칠기 완화 |
| 안티에이징 | 피부 노화 방지 |
| 자외선 차단 | 선크림 역할 |
BB크림은 피부를 보호하는 1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돼요. 따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외선 차단이 되고, 잡티를 가려주는 커버 기능도 있어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CC크림이란? BB크림과 어떻게 다른가요?
CC크림은 ‘Color Correction’의 줄임말로, 기초 스킨케어와 얼굴 톤 보정을 동시에 하는 크림이에요. 쉽게 말해 톤업크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에요. 덕분에 CC크림만 발라도 별도 선크림 없이 외출이 가능해요.
가장 큰 특징은 피부에 닿으면 자신의 피부색에 맞게 자동으로 톤을 보정해 준다는 점이에요. 자연스러운 물광 메이크업이나 투명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께 잘 맞아요.
CC크림의 주요 효능은 수분 보충, 피부톤 보정, 자외선 차단이에요. BB크림보다 색조 성분이 있어서 더 생기 있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고, BB크림보다 가볍고 이물감이 적다는 게 장점이에요.
BB크림 vs CC크림 비교표 — 한눈에 정리
두 크림 모두 피부 보습,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기능을 공유하지만 차이점도 뚜렷해요.
| 항목 | BB크림 | CC크림 |
|---|---|---|
| 커버력 | 우수 | 미흡 |
| 자연스러움 | 티남 | 티 거의 없음 |
| 지속성 | 우수 | 미흡 |
| 유분감 | 많음 | 적음 |
| 다크닝(잿빛) | 심함 | 덜함 |
| 피부재생 기능 | 있음 | 없음 |
| 지성 피부 적합 | 전체 OK | 지성 비추 |
| 색조 성분 | 거의 없음 | 함유 |
이 비교표를 보면 어떤 제품이 나한테 맞는지 방향이 잡힐 거예요.
BB크림이 맞는 경우: 잡티가 진한 사람(기미·주근깨·여드름흉터), 장시간 화장이 필요한 경우, 크림 하나로 간단하게 끝내고 싶은 경우, 모든 피부타입 가능
CC크림이 맞는 경우: 건성 피부, 자연스럽고 깨끗한 느낌 원할 때, 물광·투명 메이크업 원할 때, 피부색이 칙칙하게 느껴질 때, 이물감이 싫은 분 (지성 피부는 비추)
피부타입별 BB크림 선택 방법
BB크림은 피부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 특성이 달라요. 무조건 유명 브랜드보다는 내 피부타입에 맞는 제형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해요.
지성 피부: 매트한 질감의 BB크림을 고르세요. 지성 피부는 민감한 경우가 많아서 식물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이 자극이 덜해요.
중성 피부: 편안하게 보습해주는 모이스처라이징 효과가 높은 제품이 좋아요. 피부 톤 보정 효과도 원한다면 화이트닝 기능이 함께 있는 제품을 고르면 돼요.
건성 피부: 되직한 질감의 BB크림은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요. 묽은 질감에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골라야 해요.
피부톤 선택 시에는 얼굴과 목의 피부톤을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손의 피부톤은 얼굴·목과 다른 경우가 많아서 기준이 되면 안 돼요.
PP크림은 또 뭔가요? BB·CC크림과 차이는?
PP크림은 ‘Post Procedure Cream’의 줄임말로, 해석하면 후처치 크림이에요. BB크림·CC크림처럼 메이크업 제품이 아니라, 피부과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돕는 더모코스메틱 제품이에요.
PP크림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을 보면 판테놀,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알라토인, 세라마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 등 피부 장벽 회복과 항염에 특화된 성분들이에요.
| 항목 | PP크림 | BB크림 | CC크림 |
|---|---|---|---|
| 의미 | Post-Procedure | Blemish Balm | Color Correction |
| 기능 | 피부 회복·진정 | 톤 보정·커버 | 컬러 보정·광채 |
| 커버력 | 없음 | 있음 | 약간 있음 |
| 사용 시기 | 시술 후 민감할 때 | 데일리 메이크업 |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
PP크림은 이런 상황에서 특히 유용해요:
– MTS·레이저·필링 등 시술 직후
–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있을 때
– 각질이 일어나거나 따갑게 느껴질 때
– 마스크·황사·미세먼지로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커버력이 없으므로 메이크업 효과를 기대하고 쓰면 안 되고, 피부 회복과 진정에 집중하는 제품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BB크림과 CC크림 중 초보자에게 더 맞는 건 어느 쪽인가요?
화장을 처음 시작하거나 기본만 하고 싶다면 두 제품 모두 괜찮아요. 잡티가 있거나 화장이 오래 유지돼야 한다면 BB크림이 낫고, 피부가 비교적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CC크림이 어울려요. 다만 지성 피부라면 유분이 많은 BB크림보다 CC크림이 더 가볍게 느껴질 수 있어요.
Q. CC크림은 지성 피부에 정말 맞지 않나요?
완전히 맞지 않다기보다는 CC크림이 지성 피부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요. CC크림은 유분이 적고 색조 성분이 있어서 지성 피부에 쓰면 번들거림이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지성 피부라면 매트한 질감의 BB크림이나, 식물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 게 더 나아요.
Q. PP크림은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꼭 피부과 시술을 받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요. 마스크 착용이나 황사·미세먼지로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 피부 장벽이 약해져서 각질이 일어나거나 따갑다면 PP크림이 도움이 돼요. 다만 커버력이 없는 피부 회복용 제품이라, 메이크업 효과를 원한다면 BB크림이나 CC크림을 써야 해요.